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광주시, 광역콜버스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토부 등과 업무협약”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신현동 일원에서 양재역까지 사전예약 방식의 급행버스를 운행’
'14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광주시 명예환경감시원 출범식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15 00:27:24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인 광역콜버스(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토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시행으로 광주시는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신현동 일원에서 양재역까지 사전예약 방식의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시범사업이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임에도,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광주시가 선정된 점과 국토부가 광주시의 광역 대중교통 개선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정식사업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5일 만에 원희룡 국토부장관님을 다시 만났다. 지난번 건의 드린 8가지 사항에 대한 전향적인 지원을 재차 요청하며, 광주에 대해 보다 깊게 이야기할 시간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첩규제 개선, 계획개발, 교통문제 해결 등 국토부와 호흡을 함께하고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광역콜버스 협약식,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광주시 명예환경감시원 출범식, 제302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임원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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