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중단”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16 00:28:19

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운수업체는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전기버스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해 주시길 적극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다행히 우리 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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