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하며, 오산시가 함께합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기본법에서 제정한 청년의 날...오산시, 취업·주거·소통 지원 통해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21 00:29:35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기본법에서 제정한 청년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자립·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오산시 청년의 날 주제는 '아주 보통의 하루'라며, 청년 여러분이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쉼과 위로를 느끼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흔들리고 지칠 때가 있지만 그것 또한 단단해지는 과정이라며, 오산시는 언제나 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취업·주거·소통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4억1천만 원을 확보하여 구직단념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또한 청년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산역에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을 마련했고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취업 준비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혼 청춘남녀 만남사업,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가구 공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청년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청년 여러분, 두려움보다는 열정으로, 실패보다는 도전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평범한 하루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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