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18일,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신명 나는 징소리로 막 올라”
"이 시장, 마을만들기의 가치가 새롭게 빛나길 기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9 00:30:37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8일, 대한민국 마을만들기 일꾼들의 화합 한마당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신명 나는 징소리로 막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개막식에서 마을활동가 세 분께 표창패를 드리고 개막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강원도 아리랑과 뱃노래를 우리 시에 맞춰 개사해 부르니 흥이 더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0여 개 부스엔 전국 각지 마을만들기의 열매들이 가득하다면서, 멀리 전북 진안군부터 서울·경기 곳곳의 지자체까지 활동가들의 땀방울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마을만들기는 제 마음속 고향과도 같다며, 행리단길 조성을 비롯해 부시장 시절 행정의 중심에 늘 마을만들기가 있었고, 지금 ‘시민이 만드는 모두의 도시’라는 제 확고한 신념 역시 같은 곳에 뿌리를 둔 까닭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을만들기의 궁극에는 공동체가 있다.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가 따뜻하고 활기찬 도시, 나아가 온전한 자치분권의 나라를 이루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대회가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늘 개막식을 빛내주신 김미경 은평구청장님과 유보화 성동구 부구청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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