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103주년 3.1절’ 맞아 현충탑과 독립지사 기념비 방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01 17:10:50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1일, 현충탑과 독립지사 기념비를 둘러봤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1절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흥시 독립지사 3분의 기념비를 둘러보고 온다”며 “목감동 현충탑에는 독립지사님과 순국선열 분들이 계시고, 군자동 생금집 옆에는 3.1운동으로 1년여 옥고를 치르신 김천복 독립지사님 기념비가 있다. 장곡동 매꼴공원에는 장수산 독립지사님 기념비가 있고, 목감동 산현공원에는 윤동욱 독립지사님 기념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1919년 3.1운동의 위대함과 이후 이어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더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된다”며 “광복이후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전쟁의 폐허에서 기적 같은 조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이 모든 역사의 흐름이 모두 3.1운동 정신에서 시작되었다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록 코로나로 그 뜻을 기리는 행사는 3년째 개최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큽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의, 시민의 위대함을 믿고 의지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간다”며 “다시 한번 3.1운동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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