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부터 개인택시 증차, 안마의자 배치 등 복지여건 개선 노력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15 00:31:4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수원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에 등록된 교통약자 이용 인원 26,603명. 고작 백여 명의 인원으로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주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 분들. 사명감과 따듯한 마음이 없다면 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분들을 만나 고충도 듣고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휴일도 없이 일한다는 종사자분들의 애환도 듣고, 직접 사용하시는 차량에 휠체어도 밀어보며 정말 고생 많으시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함과 죄송함이 함께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날도 더워지고, 조금이라도 편해지셔야 한다. 좋은 일을 하는 만큼, 더욱 보답을 받아야 한다면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부터 개인택시 증차, 안마의자 배치 등 복지여건을 개선하여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시공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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