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The Midwest Clinic’ 행사 참석
“애국심은 우리 사회를 지켜나가는, 지켜야 할 중요한 신념이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22 00:31:12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0일, ‘The Midwest Clinic’ 행사에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참석 소식을 전하며 “The Midwest Clinic은 박람회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 초청과 미국 육해공 해병대 군악대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늦은시간까지 음악이 일상인 그들에게 더 할 나위없는 축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오늘(20일) 박람회장에서 Wasbe 회장 Colleen Richardson을 만나 2024년 개최 관련방향 등을 논의 후 함께 ‘United States Navy Band’의 공연을 관람했다”며 “1925년부터 미국 해군의 공식 음악 단체로 활동하며, 대통령 취임식, 주 도착식, 국빈 만찬 및 기타 중요한 행사 시 연주하는 밴드의 공연은 미국 애국가가 울려퍼지며 시작했는데 미국인들의 힘찬 합창에서 강한 애국심이 느껴졌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도 애국심이 강한 민족인데 미국인들도 매일 학교에 가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선서하는 시간이 있을 만큼 강한 애국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며 “그 동안 시(市) 공식행사에서 의식 간소화, 코로나19 등으로 생략했던 애국가 제창을 광주시 민선8기 회의 및 행사에서는 생략하지 않는 것으로 지시한바 있다. 애국심은 우리 사회를 지켜나가는, 지켜야 할 중요한 신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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