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마감일인 3일, 사전예약자는 18시 기준 60,589명으로 예약률은 80.1%라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일, 콜센터 등를 통한 예약은 18시로 마감되었으나, 온라인 예약은 24시까지 가능하오니 아직까지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 접속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일까지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여 잔량이 남아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30세 이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 네이버 앱)를 통해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을 확인하고 당일 예약하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정부시는 3일까지 시민의 13.4%인 82,948명이 1차 예방접종을 받으셨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은 21,119명(4.6%)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정부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1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사람은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경로당과 복지관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로당과 복지관 방역관리자께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해 주시고, 이용자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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