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관심 있는 주민분들과 함께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화장시설로, 경기도 종합장사시설의 모범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함백산 추모공원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입지 선정 과정, 주민지원 사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지난번 주민의견 조사결과 관내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장사시설 건립에 반영되도록, 그리고 주민들의 지원에 대한 부분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서면 새봄마중 국토대청결 운동, 양서면 마을 방문, 경제산업국 현안 회의,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양평FC U15, 뉴양동FC 경기) 방문,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지역경제 활성화 언론브리핑,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제9회 서해 수호의 날로, 천안함 폭침으로 순직하신 46용사 중 한 분인 옥천면 출신 故 이창기 준위의 추모식이 있었다. 故 이창기 준위님과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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