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를 전했다.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실 이후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지금부터 진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많은 분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기다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계실 것이다.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그 순간을 기다렸다”며 “정말이지 이 말을 전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기다려왔는지 모르겠다.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국민의 삶을 회복시키고, 12월 3일 계엄으로 상처 입은 민생경제를 비롯해 무너진 국정 전반을 다시 바로 세우는 여정이 시작된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가시리라 믿는다”며 “우리 화성특례시는 현재 기본사회 실현을 비롯해 4개 구청 설치와 각종 철도사업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