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축제 지난해 행사장면, 사진=오뚜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오뚜기가 16년째 후원하고 있는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지역농산물 축제다.

올해 행사는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 전시존 등 5개의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오뚜기는 올해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오뚜기 홍보존을 통해 '오뚜기 케첩'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 소개와 오뚜기 벨라티 시음, 신제품 카레케찹, 할라피뇨케찹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 여름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해 농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며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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