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설작업도 스마트 안양답게 하겠다”
제설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22 00:34:29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폭설이 내린 21일 오전,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설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설작업도 스마트 안양답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새벽, 출근길 혼란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과 봉사자분들이 있다”며 “03시 20분부터 강설이 시작되어 취약지역에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올해 제설 트럭에 고해상도 CCTV(폐쇄회로TV)와 GPS(위치정보시스템), 양방향 음성통화 장치를 탑재하는 영상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출근길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만안구청 건설과 사무실에서 영상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도로노면 상태을 점검했다. 음성통화를 통해 수고하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설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2021~2022년 도로 제설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교부금 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상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였다”며 “2022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도로제설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설경보와 적설량에 따라 비상근무 편성과 제설작업 등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도 내 집 앞,내 점포 ,골목 등 공동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먼저 눈 치우기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스마트 안양다운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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