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4월의 첫날! 제32회 맞은 옥천면민의 날...12만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04 00:34:28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1일, 청명과 한식 그리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알리는 곡우가 있는 매우 뜻 깊은 달인 4월의 첫날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은 옥천면에서 8천여 면민 여러분의 생일이자 가장 큰 행사인 제32회 옥천면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옥천면은 본래 양근군의 지역으로써 양근 관아가 있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고장이며, 특히, 사나사·중미산·유명산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옥천냉면 등 먹거리촌이 형성된 우리 군의 대표 관광·휴양도시로써 전국적으로 유명세가 널리 알려진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보물인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천여 옥천면민 한 분 한 분의 힘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원동력으로 따뜻한 동행을 통해 면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이렇게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준비해 주신 홍성복 옥천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로로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정 군수는 이어 아무쪼록, 오늘의 기념식이 면민들간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양평군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로 승화되기를 기대하며,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코로나19 극복에도 많은 용기와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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