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내리 다문화축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
안성시, ‘2024 내리 다문화축제’ 성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01 00:35:43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내리 다문화축제’가 9월 28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리 다문화축제가 주말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덕면 내리는 안성시에서 가장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라며 “그러다보니 내리에 있는 초등학교는 약 90%가 외국인 학생이다. 외국음식점도 많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생활에, 내리주민들은 외국인과 살아가는데 적응하느라 어려움들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매년 축제를 하고 있다. 축제 참여와 준비에 모두가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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