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포스터(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새롭게 문을 연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과 호수 일대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는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공연, 그리고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함께하는 개막 공연,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함께하는 폐막 공연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백운호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이 조성되고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RE:BORN 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 의왕시 생활권역별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8대, 그리고 편리한 관람을 위한 임시주차장 4곳이 마련되어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부디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오셔서 가을 소풍처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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