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도당성황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동 ‘도당성황제’가 2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년 음력 10월 1일이 되면 과천에서는 마을의 무사안일과 풍요를 기원하는 남태령 산신제, 과천동 도당 성황제, 죽바위 산신제가 열린다”며 “저는 오늘 과천동 도당성황제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동주민센터 인근, 500년 된 느티나무 성황신목 앞에서 과천의 평안을 기원하며 제례를 올렸다”며 “전통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모습이 과천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이 전통을 지켜오신 과천의 원로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손들도 그 뜻을 이어받아 오래도록 아름다운 전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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