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3년 연속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출생에 따른 인구감소가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크나큰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오산시의 3년 연속 수상은 경기도내 시군 최초라며, 우리 오산은 2010년 18만여명, 18년 22만여명, 지난 2021년 6월 기준 23만700여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응해 출산장려금 및 출산 축하지원금 지급, 다자녀 카드발급 등 출산 정책과 함께 다자녀 방과 후 수업비 및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금 지원, 함께 자람센터 설치 및 운영,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을 저출생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 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면, 오산시가 행복해 지겠지요’라며, 아이 낳기 좋은 오산,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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