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농업인 주말장터 11월까지 매주 열린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4-28 00:37:05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성시는 8년째를 맞는 안성농업인 주말장터가 11월까지 매주 주말 열린다고 밝혔다.
27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19로 농민과 도시민의 일상이 다 어려운 와중에 생활지침을 준수해 열리는 장터는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소비자는 이를 싸게 구입하는 상생 사업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공도도서관 옆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마다, 진사도서관옆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 되고, 아양택지지구내 백성초 옆으로 자리를 옮긴 새벽시장도 지난주부터 시작했다며, 새로 옮긴 넓은 택지에서 상인과 거리도 넓히고, 주차공간 등도 확보된 상태라 그동안 새벽시장 단골분들의 불편도 많이 사라졌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거래장터와 함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우리 동네의 소소한 기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직 우리의 일상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소한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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