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적극 행정, 함께 축하합니다”
'수원시 공직자 두 분, 대통령님의 추석 선물 받는 영예’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0-04 00:38:19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 공직자 두 분이 대통령님의 추석 선물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 시 행정만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경찰서와 협력해 신호체계를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안전을 지켜냈다. 또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노선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선물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은 마음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 귀하게 여겨진다며, 두 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담긴 1,658건의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시민의 말씀을 더 가까이 듣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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