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축제는 끝나도, 우리는 계속된다”
‘2024 안양춤축제’ 성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01 00:38:38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안양춤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제는 끝나도, 우리는 계속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춤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3일간 이어진 축제는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부스 체험과 흥미진진한 공연을 즐기며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축제 현장은 한층 더 활기찼다.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출연진과 하나 되어 진심으로 즐겼던, 그야말로 '함께하는 축제'였다”며 “상설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시민들의 환한 얼굴은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민은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도전하니 새로운 길이 열리고 결실을 보게 되었네요’라며, 축제를 통해 인생의 또 다른 멋진 여정을 시작하게 된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고 전하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섬김과 봉사로 축제를 지원해 주신 봉사자들과, 축제 준비에 헌신한 김의중 위원장님를 비롯한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2025년 안양춤축제’도 기대해 달라.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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