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의 웃음꽃이 만발한 ‘안양충훈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코로나19로 힘들고 암울했던 시간을 너무도 잘 견뎌주신 시민들에게 봄꽃 같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0 00:39:5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 안양충훈 벚꽃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는 거리공연, 벚꽃가요제,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시민이 준비하고 참여한 행사에는 가족, 연인, 삼삼오오 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봄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콘서트에는 공연하는 분들과 시민들이 일체가 되어 축제를 제대로 즐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축제란 삶을 즐기는 방법이자,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암울했던 시간을 너무도 잘 견뎌주신 시민들에게 봄꽃 같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를 준비해주시고 행사의 안전을 위해 봉사로 섬기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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