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쉽지 않지만, 계속 만나고, 대화하면 서로의 간극을 줄여나 갈 수 있을 것”
'하남시, MZ세대 공무원 비율이 57%로 늘어나...21일, 오늘은 치맥으로 다가가 보려 한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2 00:39:30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며, 숫자상 나이차이, 직급차이 쉽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계속 만나고, 대화하면 서로의 간극을 줄여나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번 햄버거 미팅을 했더니, "햄버거 먹는다고 소통이 아닙니다"라는 얘기를 하더라며, 그래서 오늘은 치맥으로 다가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다 편안한 서로의 대화를 위해 약간의 맥주의 힘을 빌려보려 한다며, MZ세대 공무원 비율이 57%로 늘어나고 있다. 미래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어 가야 할 우리 시의 주역들이라면서, 많이 듣고, 제 얘기는 최소한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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