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제11회 기호일보 기초자치단체부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상식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호일보 창간 35주년과 겸해 상을 받게 돼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는데, ‘자신의 머리로 타인의 행복을 기획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는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행복을 기획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복이다. 행복이란 말이 다소 추상적인 단어일 수 있겠지만, 여러분과 함께 광주를 채우고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더 많은 행복이 생겨나도록 언제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계속되는 호우 속 현장을 뛰어다니며 고생한 읍면동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적정한 시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말부터 또다시 비예보가 있어 체력이라도 보충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러 간식을 전해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직원들의 행복도 저에게는 중요한 행복이라면서, 16개 읍면동을 다 다닐 수는 없지만, 마음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2!”를 전하며, 이날 <기호일보 창간 35주년 기념 제11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 호우관련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 노고 격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5기 CEO아카데미 수료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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