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AI마스터고 전환 설립, 오산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의 힘찬 발걸음”

<세교AI마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17 00:40:42

▲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세교AI마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 및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16일,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와 ‘세교AI마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의 힘찬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시는 AI와 반도체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세교 AI소프트웨어고를 마이스터고로 전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교3지구 선정,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점을 살린 50만 경제자족도시 실현에 더해 세교AI마이스터고의 설립은 오산의 AI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세교AI소프트웨어고는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우선취업,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오늘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와 실질적인 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 협력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실질적인 인재 양성 협력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의기투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는 AI코딩교육공동체 구성, 해커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과 AMAT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로 AI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은 오산을 AI 반도체 등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유일 AI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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