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 방문객의 열기속에 화려하게 개막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축제의 목적을 극대화 시켜보고자,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로 기획’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16 00:40:37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뜨거운 햇빛보다 더욱 뜨거운 방문객의 열기속에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축제는 지역농가와 지역상권이 서로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축제의 목적을 극대화 시켜보고자, 갇힌 공간에서 나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하는 시도이기에 교통불편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축제의 목적과 컨셉에 맞지 않으며 바가지 요금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야시장과의 마찰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광동로 거리를 가득 매운 관람객과 토마토를 구매하러 오신 손님맞이에 정신없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며 “거리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의 면단위 지역 축제로 시작해 지금은 광주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퇴촌 #토마토축제가 세계인이 찾아오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면서, 오늘 자매도시가 된 보은군의 최재형 군수님과 이웃도시 이충우 여주시장님 등 축제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2!”를 전하며, 이날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 개막식, KBS 인터뷰, 광주시-보은군 자매결연 협약식, 보고 청취 및 결재,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 미팅, 국가유산진흥원 기획 ‘굿(GOOD) 보러 가자’ 공연 관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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