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어느덧 45주년을 맞이했다며, 뜻깊지 않은 해가 없지만, 올해는 더욱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17일,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월의 광주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45년 전, 뜨거웠던 5월의 광주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80년 광주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최근의 국가적 혼란을 지나오며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달았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 용기 있는 행동으로 지켜내는 것임을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45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5월의 숭고한 외침을 가슴에 새기며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더욱 굳건한 민주주의를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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