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나간, 우리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사업이,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도 2억원을 받게 되었다”며 “‘시흥형마을교육특구 산소 심는 마을 사업’이다. 학교와 마을과 학부모회, 시흥에코센터가 함께한 주민자치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엔 전국 주민자치문화경연대회에서 정왕3동이 대상을 받았다. 문화경연도, 주민자치사업도 2년 연속 전국 1등이라니, 참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시흥시민이 전국 최고시다! 축하드린다!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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