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년 1분기 친절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정과 2021년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로 징수과, 감사과, 안전총괄과가 선정돼 함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 관련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연 1회 선발하던 친절공무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올해부터 분기별로 선발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며 표창 수여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민원서비스의 기본인 전화 응대부터 각종 악성 민원이 많은 주정차·주차장 민원, 사회복지 민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민원업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지만, 때론 흥분한 시민의 고성과 억지 주장을 반복하는 악성 민원을 대응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수상한 직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위민행정을 실천한 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마인드가 동료 직원에게 전달되어 친절한 공직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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