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첫 번째)이 이학영 국회부의장(왼쪽 두 번째)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들과 시화호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19일, 시화호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헤 “시화호 30주년, 시화호의 도전을 늘 격려해주시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위원장과 의원들이, 30주년을 맞는 시화호를 찾아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과 수공의 여러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조력발전소가 시화호에 있습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에, 그것만으로도 시화호는 세계적 명소이다”라며 “환경오염을 극복한 기적의 바다호수 입니다. 환경오염 극복과정에 정말 많은 시민들의 노력이 함께했다. 이 또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0년이 지난 지금도, 공존하며 상생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차원 공식방문은 큰 힘이된다.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경기도와 함께 <세계속의 시화호>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