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장 쾌적하고 아늑한 삶터로 만들어 가겠다”

당수 공공주택지구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진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27 00:44:0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당수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당수 공공주택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당수 공공주택지구로 달려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당수 공공주택지구에 현재 2000여 세대가 입주해 계신다. 그동안 제기됐던 주민 요청에 대한 처리 현황과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다”며 “당수초등학교 통학길 보행신호수 배치, 임시 보행로 확보,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이 이뤄졌지만, 공사 구간이 많아 보완해야 할 일이 수두룩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심하게 굽어 위험해 보이는 초등학교 진입 보도, 현 입주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경로당 확보, 인근 도로 교통체증까지 주민들께서 내주신 숙제를 명심하고 살뜰히 챙기겠다”며 “4~5년 뒤 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1만 2천여 세대 3만여 명이 입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입주 완료 시점 이후를 상정해 도로, 상가, 주민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 지금 입주해 계신 주민들의 시급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도 미루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고 열심히 들으면서 3만 여 우리 시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장 쾌적하고 아늑한 삶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