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2022년 추진사업 결정“
재단 산하시설의 확충과 청소년 중심의 시설별 특화사업 추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9 00:44:16
[로컬라이프]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8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단은 지난달 30일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면서 포일상담실을 증설하고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하는 등 재단 산하시설을 확충을 하였으며,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춤형 웹툰 클래스 운영, 웹툰 동아리 등 특화사업과 카페운영 등 청소년활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이 부족했던 청계.포일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 사무국은 청소년시설의 확충과 함께 조직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나고자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조직진단’을 추진 중이며, 향후 조직발전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올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등을 통해 청소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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