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연일 연쇄 성폭력 범죄자 퇴거 위한 행보 지속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3 00:45:39

▲ 정명근 화성시장이 연쇄 성폭력 범죄자 퇴거를 위한 집회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일 연쇄 성폭력 범죄자 퇴거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2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강력범죄자 거주 관련 시민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합동집회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그의 원룸 인근에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등 점검과 신규 설치, 전담인력과 경찰을 24시간 배치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며 “법무부에 외출 금지를 24시~06시에서 21시~06시로 변경해 줄 것을 공문 발송하였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곳은 우리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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