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110만 시민 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겠다

용인시, ‘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30 00:45:44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용인시가 경기도 1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시는 제설취약 구간을 등급별로 관리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일제히 조사하는 등의 선제 대응을 통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받은 특교세는 올겨울을 대비하여 대설·한파 취약지역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우수 지자체라는 성과 뒤에는 밤을 새워 가며 일한 숨은 공직자와 많은 분들의 노고가 깃들어 있다면서, 자연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110만 용인 시민 분들이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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