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7일, 이른 아침 역사탐방을 출발하는 민주평통 위원들과 학생들을 만나뵙고, 주일예배와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1회 광주시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와 제14회 광주시 배드민턴협회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끝으로, 2023년 공식 체육대회가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보여준 체육인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건강한 광주시를 위해 내년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한동안 이상하리만큼 기온이 높더니 성큼 추위가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지지만,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매력이 짙어지는 계절이라며, 어묵꼬치와 국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 꼭 잡은 손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가장 좋은 계절. 어묵 하나 사 먹으며 겨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본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12!”를 전하며, 이날 <제1회 광주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 제14회 광주배드민턴협회 여성부 배드민턴대회, 민주평통 청소년 역사탐방 격려, 주일예배, 제3회 광주시 이주민 가정을 위한 찬양공연>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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