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현장 설명회 준비”
'보금자리에 찾아온 고통, 경기도가 덜어드리겠다...(13일, 금요일 18시 30분, 14일, 토요일 14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2 00:46:2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현장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청 구청사(팔달구 소재)에서 내일모레인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전했다.(13일, 금요일 18시 30분, 14일, 토요일 14시)
그러면서 최근 수원에 안타까운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번 전세사기 피해자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변호사 및 법무사와의 1:1 상담, 경찰 협조를 통한 사법 절차 안내 등 각종 정책 안내와 상담, 피해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자체수사에도 착수한다. 철저하고 엄중한 수사로 피해자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하루아침에 찾아온 고통과 절망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며, 피해자분들께 경기도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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