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아름다운 ‘시흥 연꽃테마파크’의 가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9-27 00:46:52
[로컬라이프]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연성동이라는 이름은 조정에서 내려준 ‘연꽃이 성하다’는 마을 이름이라며, 따라서 시흥시는 그 일대 농가들과 협력해 연꽃테마파크를 만들었고 10여년 넘게 시흥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시의 보물이다.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조선시대 농학자이자 명신이셨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명나라에서 전당연이라는 새로운 연꽃 품종 씨앗을 가져와, 이곳 시흥 땅에서 첫 꽃을 피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이 아름다운 연꽃 사진을 찍고자 하는 분들과, 연꽃을 보호하려는 관리주체 시흥시와의 갈등도 있다며, 보호와 보존이 우선입니다만, 더 좋은 작품을 위한 지원도 해드려야 한다. 생태전문가들과 사진작가, 사진동호회, 그리고 시흥시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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