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의회 30주년 축하,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근간”
“지방의회가 발전해야 지방자치도 성숙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을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22 00:47:26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2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근간이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민의의 전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발전해야 지방자치도 성숙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근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제 시행을 앞두고 20일 안양시와 시의회는 인사운영 업무 협약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면서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책임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서는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사 “상호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존중하면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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