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세계 일류기업 ASML의 반도체 융합 클러스터“ 화성시에 조성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19 00:47:34
18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기업 ASML이 화성시에 국내 최고의 반도체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1위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의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세수 증대는 물론, 트레이닝센터의 반도체 인재 육성 산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산학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페어센터를 통해 부품 국산화 및 중소기업 협력을 확대하고, 원가절감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캠프와 반도체 체험센터도 운영되는데, 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육, 코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조성에 기여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철모 시장은 2024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데, 2023년부터 운영되는 'KAIST 과학교육 허브공간'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거두며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K-반도체 전략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덜란드에서 방한하신 피터 베닝크 ASML 회장님과 이우경 대표이사님,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님,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님을 비롯해 업무협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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