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구매 촉진 및 전통시장·소상공인 활력 지원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7일, 오늘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업체의 공동주택 건설분야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을 요청했고, 시공사에서도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자리에서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는 말씀을 자주 드리고 있는데, 관내 대형사업장에도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상생’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가 되는 사례들을 예방하고, 시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업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함과 동시에 행정적인 대응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지역경제살리기 공동주택건설 관계자 간담회, 도시·교통 TF팀 위촉장 수여,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광주청년회의소(JC) 임원 간담회,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 취임식, 광주시 영남향우회 발대식 및 김순희 회장 취임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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