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휘몰아치던 눈보라는 그쳤지만,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행히 일요일이라 출퇴근, 통학길 걱정은 덜하였지만, 주일 성당 신부님께서는 자나깨나 낙상조심을 강조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무원들은 어제밤 늦게까지 제설작업을 하고 오늘 다시 나왔다며, 원곡면과 공도읍에서는 사회단체에서 제설작업에 함께 참여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까지 눈을 치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을 안길은 이통장님들이 제설작업을 해주셨다며,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애써주시는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이 계셔서 이처럼 안성은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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