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재생뉴딜지역 내 외부 경관 개선 위한 '집수리' 최대 2천만원 지원
신청기간은 3월 31일(화)까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03-19 00:49:49
사진/ 안양시청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도시재생뉴딜지역 집수리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공고를 통해 사업대상 공모에 나섰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노후 한 주거환경정비를 추진해 원도심 거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이 지역 단독 ‧ 다가구 ‧ 다세대 ‧ 연립주택 소유주면 가능하다.
시는 세대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한편 시는 이 같은 상황의 주택 소유주가 공사 범위 및 금액의 적정성을 제대로 검토 받을 수 있도록 이달 10일 건축사협회와‘도시재생 집수리지원’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따라서 이 3개소 일대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는 거주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화)까지로 문의 및 신청접수는 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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