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디펜딩챔피언 수원FC위민의 2025 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이 1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세종스포츠토토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합산 3:2의 짜릿했던 승리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14년 만에 얻은 챔피언 타이틀을 넘어 올해 우리의 목표는 창단 첫 통합우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장 최소미 선수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수원의 전사들이 더욱 화끈해진 공격 축구로 캐슬파크를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9개월의 대장정을 위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며, 이제 필요한 건 단 하나! 스물세 명의 전사들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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