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 만족을 위한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3년간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의 삶도 변화하였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펜데믹에서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며 “경기도 내 최초로 4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발 빠르게 지역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이어가는 등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2020년 공공 및 민간일자리 3만 1240개를 창출하여 2019년보다 오히려 일자리가 13.5% 더 창출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428회에 걸친 수상과 각종 공모사업으로 570억 원의 시상보조금을 창출했다”며 “안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지난 3년간 시정 운영에 대한 보통 이상의 긍정 평가가 90.8%로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 운영이 긍정적이라고 답변을 하셨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2021년 6월 현재 112개의 공약 사업 중 82개 공약을 완료하였고, 30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시민’,‘스마트’‘행복’이라는 3가지의 중요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과 함께 이룬 3년의 성과를 통해 더 행복한 안양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시민 누구나 시정의 주인이 되는 도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도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도시, 안양시민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미래이다. 지금까지 다져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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