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인 금일은
08:00 서종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양서농협 서종지점 민원 청취,
08:40 2022년 경기도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축사,
10:00 제1회 양평군수배 등산대회 축사,
11:00 개군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체육행사 격려 방문,
12:00 양평군 68동기회 격려 방문,
15:00 문화행사, 양강섬, 읊고 노래하다 축사,
16:00~18:30 관광 분야 전문가 접견, 양평군 관광활성화 방안 관련 논의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2일, 오전에는 2022년 경기도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개회식에 함께했다며, 경기도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우리 양평군에서 열리게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구를 매개로한 친선 교류를 통해, 우리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틀간 양평에 머무시면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양평의 아름다운 절경도 함께 즐기시고,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양평군수배 등산대회에 함께했다면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용문산을 등산하시면서, 경쟁보다는 서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자연을 누비며,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산악인들의 축제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양강섬, 읊고 노래하다’ 문화행사에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는 시낭송, 팝페라,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지역 내외의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연합공연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양강섬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산과 강, 노을, 멋진 무대를 한 눈에 담아 바라볼 수 있어, 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공직자들과 함께, 양강(楊江)이 양근천과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은 양근섬을 전국의 대표적인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전 군수는 문화관광과장, 관광분야 전문가들과 양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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