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하남시 청소년대표단과 함께 하남시 검단산 현충탑에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08 00:51:50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하남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대표단과 함께 하남시 검단산 현충탑에서 故 김영로대령님과 190위 애국선열들께 헌화와 분향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념식에는 김어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진주 청소년의회 의장, 김예성 차세대위원장을 처음으로 초대했다며, 이는 역사를 기록하고, 함께 기억하기 위한 하남시로 나아가기 위해 세대 연대를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하남시는 2019년 독립운동가 역사 조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시민들이 직접 6.25 참전용사들의 구술을 채록하여 출간을 앞두고 있다면서, 향후 4·19, 5·18, 6·10 민주화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과 보훈, 민주화 3대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며, 성찰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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