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 ‘힘을 내요! 안양’ 드론 라이트 쇼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선멈‘춤’ 축제를 축하하며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안양시민에게 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예정시간보다 늦게 시작한 드론쇼였지만,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시 백신 접종센터 조기 종료를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우리의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힘을 내요, 안양’은 드론 3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수를 놓듯 아름다운 군무로 메시지와 이미지를 만들며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안양시 공식 유튜브 실시간방송으로 함께하며 응원의 

댓글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수암천과 삼덕 공원 일대에서 하늘에서 내린 선물 같은 시간을 즐기며 짧았지만 강력했던 드론 쇼에 시민은 행사가 끝나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백신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료진과 2년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잘 견뎌내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밤하늘에 아름답게 수놓아지는 드론의 불빛이 치유와 희망의 불빛이 되어 온 누리에 비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