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보 소외계층 돕기 위해 'NH포디 예금' 출시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04-07 00:52:36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격차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NH포디 예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로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의 구현을 위해 기획됐는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비대면(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전용으로 상품 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가입 특별 우대금리 0.2%포인트와 오픈뱅킹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3%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4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000억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NH포디 예금' 출시를 기념해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해당 상품을 가입하고 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를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33명을 추첨해 LG gram 노트북(1명), 아이패드(2명), LG 미니공기청정기(5명), 클럭 마사지기(15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3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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