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실납세와 세정협조,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애국”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노력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05 00:53:56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를 표창했다.
또한,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지원 및 악성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와의 만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분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애국자이다”라고 치하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 시의 체납액은 578억이다”라며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으로 신규 체납자들을 방문 실태조사와 생계형 체납자 분납 안내 및 복지 연계 지원 등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우리 안양시는 납세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내 납세자들이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며 “또한 시민이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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