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반가운 분들이 오셨다며, 경기도 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어머님들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날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정말 애써주셨고,
새로운 특수학교 건립을 위해 함께 모여 공부하는 자리도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박희량 대표님께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장애 부모 당사자로서의 고충을 말씀해주셔서 뭉클한 시간이었고, 부천상록학교 교장을 역임하셨던 오재용 교장선생님께서 특수학교 건립과 관련된 여러 말씀들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특수학교 설립 부지를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시흥에 장애 학생의 특수교육과 부모님들과 가족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장애인 교육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우리 시대의 영웅이신 어머님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꼭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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