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골목상권, 민생안정 지원금으로 설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설 연휴, 지역화폐로 예전보다 가게 매출이 20% 올랐다고 하신다‘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1-29 00:54:13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6일간의 긴 설 연휴지만 명절에도 가게 문을 열고 일하시는 몇 분들께 전화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하시면서, 지역화폐로 예전보다 가게 매출이 20% 올랐다고 하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매장이나 식당들은 민생안정 지원금으로 설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하신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23일부터 실시한 민생안정 지원금이 시민뿐만 아니라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만족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광명시가 설 전에 시민 1인당 지역화폐로 10만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은 소비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12.3비상계엄으로 시장은 꽁꽁 얼어 붙었다며, 헌재의 판단이 빨리 끝나야 민생경제가 살아난다. 모두 그렇게 예측하고 있고 헌재 판단이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릇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이고 경제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정치가 가장 무능한 정치이고, ’먹고사는 문제를 챙기지 못하고 불평등을 조장하는 것 또한 가장 무능한 정치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하루빨리 민생경제를 챙기고 국민신뢰를 얻는 길은 ’전국민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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